광명의 스피돔 경륜장(경주사업본부장 김태근)라운지에서 추운겨울 가슴 따듯한 문화공연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구성과 지역명물로 떠오른 스피돔 문화공연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8일 경륜장에 따르면 홀쭉해진 지갑 탓에 선뜻 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기 쉽지 않은 요즘 추워진 날씨에 마땅한 나들이 장소가 없는 가족고객들을 위해 ‘송구영신 패밀리 사진 찍기’, ‘세상에서 제일 큰 주사위 놀이’ 등 신나는 가족이벤트를 마련했다.
광명스피돔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매일 6차례씩 전자현악, 재즈밴드, 요들송 등 연말에 색깔을 맞춘 무료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8일에는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형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특히 광명스피돔 행사와 연계, 복지단체의 장애우 들을 초청하고 그들만을 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며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의 피아노 연주, 마술사 K의 ‘매직스페이스’,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세계악기 연주가 경륜팬들과 지역주민을 기다린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2)2067-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