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인 체감 경쟁능력 키운다

2009.01.01 20:02:31 11면

양주 농기센터 8개분야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
향토음식 자원화·女창업지원 등 29일까지 접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FTA(자유무역협정) 등 농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별 지역특성화 중심의 One-Stop Service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 농업인이 체감하는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저비용 원예·축산 생산비 절감 및 농업·농촌다원화 등 다양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실시한다.

‘2009년 시범사업’은 8개 분야로 나눠져 실시되며 총 22종 43개소 10억3천7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향토음식 자원화, 농촌여성 창업지원, 발효음식 체험장 조성, 고품질 농산물 건조저장시범, 경기 인삼 활력화 시범, 친환경 쌀 인증농가 육성, 화훼품질향상 종합기술 등 분야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며 사업 참여 의지가 강한 농업인(단체), 소비자면 가능하며, 최근 3년간(2006~2008년) 시범사업 500만원이상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담당지도사가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분과위원회 의결을 걸쳐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juatc.go.kr)나 해당 사업팀(820-5602~5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