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효선 시장과 심중식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팀 창단식을 가졌다.
서인호 코치의 지도아래 양희만, 김영득, 김재훈으로 구성된 광명시청 배드민턴팀은 검도부에 이어 광명시의 두 번째 실업팀이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 단기수여,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의 협연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효선 시장은 “관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으로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임으로써 실업팀 창단에 이루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