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청사거리 등 교통혼잡지 개선

2009.03.17 20:47:22 10면

광명시는 출퇴근시간대 고질적으로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광명로와 광덕로를 위주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7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우선적으로 시청사거리 등 15개 교차로에 대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내달 4월에 착공을 하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경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일부 인도를 조정, 도로를 확·포장함은 물론 보행자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여 교통소통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난 2007년 7월 준공된 광명시 교통정보센터와의 교통신호 연계 및 혼잡구간 연동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신호체계로 변경·운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철산역앞삼거리 및 광명사거리 인근 교차로의 교통혼잡이 상당량 완화되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즐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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