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종합 사회복지관은 24일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광명관’을 개관했다.
이 복지관에 따르면 장난감을 가정집으로 빌려갈 수 있고 도서관에서 직접 가지고 놀수 있도록 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장난감 만들기, 카프라 활동, 은물 활동, 바우픽스 활동, 부모대상 놀이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난감 도서관은 (주)신세계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받아 광명시 하안3동에 있는 하안종합 사회복지관 별관 3층 건물에 마련됐으며 180㎡(54.5평)에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실, 수유실과 세척실을 갖췄다.
장난감도서관은 1~7세 아동 및 부모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가족은 면제, 일반 가정은 월 2천원(연2만원)이고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장난감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대여 받을 수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매주 월·일요일은 휴관이다.
도서관이용 및 장난감 대여는 오는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사전접수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하안종합사회복지관 (02)89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