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름산 숲해설 프로그램 11월 까지 연장

2009.04.01 18:09:05 14면

광명시는 열악한 도시환경속에 남아있는 자연 공간에서 도심 내 어린이들의 계절 변화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고자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1일 4회 구름산 숲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시에따르면 숲해설가 2명의 진행으로 구름산 산림욕장내 피크닉장에서 학생,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 매일 10시, 11시, 12시, 15시 등 하루 네 차례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2~4학년생을 대상으로 토요생태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실감나는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나무청진기, 루페 등 다양한 체험 장비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숲해설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구름산 산림욕장내 피크닉장으로 가거나, 단체일 경우 광명시청 공원녹지과(02-2680-2339)로 연락하여 예약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의 산림문화·휴양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구름산에 숲해설가를 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총 21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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