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은 지난 7일 원내 6층 대강당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바가반디 몽골 전대통령, 심중식 시의회 의장, 병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진달래 축제 개막식과 (고)김인섭 여사의 조각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성애병원 10층 옥상에서 철망산에 피어있는 진달래꽃과 벚꽃을 구경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고)김인섭 여사를 기념하기 위한 조각 작품 42점을 원내 전시실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 전시한다. 병원관계자는 “전시실에 과거 한국전쟁 당시 직접 사용됐던 무기를 비롯한 조각 작품 42점이 원내 6층 전시장입구부터 나열돼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