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에대한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간 상호협약과 산업체·대학·연구소를 연계해 산업패밀리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은 제품개발-생산-마케팅-기업경영으로 연결되는 15개 세부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희망하는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제품개발(금형제작), 산업디자인개발, 전시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이 기업들로부터 매우 인기있는 지원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1억1천200만 원을 15개업체(19건)에 지원한 결과 약 82억원의 매출확대와 46명의 고용확대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도에도 총사업비 1억1천200만 원 중 시비 8천만 원을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출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실적으로는 3월말 현재 8개업체가 4천7백만 원을 지원신청해, 그 중 2개업체 6백만원에 대해 지원결정을 완료했으며 6개업체 4천100만원은 심사를 진행중에 있다.
도 산업패밀리클러스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http://family.gsbc.or.kr)를 통해 사업 신청서와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기업경제과(☎02-2680-6451~2)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화지원팀(☎031-259-6072)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