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최명식 서양화가 초빙…광명 스피돔 ‘염화미소’展

2009.04.27 21:30:44 15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김태근)가 여류 서양화가 최명식(46)을 초빙, 스피돔 갤러리에서 개인전 ‘염화미소’전을 개최, 서양화지만 동양적인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최명식 화백은 ‘염화미소(拈華微笑)’의 의미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소통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차례 특선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충남여류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제목 ‘소통’, ‘문(門)’ 등 총40점을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 5월 1일(금)부터 5월 13일(수)까지 전시한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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