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지방재정 확충 최선

2009.05.18 20:57:04 13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남동구는 18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이기천 부구청장 주재로 2009년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자동차관리과 등 12개 세외수입 주요부서의 장들이 참석,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올해분은 부과액 대비 95%이상, 과년도분은 전년 대비 6.5%가 증가한 24억1천100만원의 징수목표로 설정,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또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재산조회 등을 실시한 후 실질적인 채권확보를 위한 부동산 압류 등을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소멸시효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한 결손처분 정리 등을 통한 체납액 정리로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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