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일본 야마토시 방문단이 최근 자매결연 체결 사전조사를 위해 최근 시를 방문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노우에 노보루 야마토시 부시장과 공무원 3명, 콘도슈지 한일친선협의회장, 야마토시 민간단체원 등 3명, 총8명으로 구성된 실무조사단은 이효선 시장에게 시정소개를 듣고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 시민회관에서 열린 공무원 사고전환 교육에 참석했다.
이들은 광문고등학교, 중앙도서관, 상공회의소, 평생학습원, 관감당, 광명메모리얼파크, KTX 광명역, 영어마을 수업참관 등 광명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광명음악축제에 야마토시 대표단이 방문, 행사에 참여하고 11월에는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광명시 대표단이 야마토시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