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안돼 고민이라면…

2009.06.22 21:20:22 인천 1면

광명 소상공인지원센터 자영업컨설팅 사업
영업전략 등 정보 제공 예비 창업자도 가능

광명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자영업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지난해 2천153건에서 올해 7천건으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서비스업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업종 전환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들이 매장을 방문해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방안, 고객관리 등 영업전략을 알려주고 입지·상권 분석 등 경영개선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3일간 실시되는 일반컨설팅과 10일간 실시되는 심화 컨설팅으로 구분되며 심화 컨설팅 경우 최고 4명의 전문 컨설턴트 팀이 작업을 수행, 고객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함으로서 컨설팅의 질적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최고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증금으로 5천만원, 운영자금으로 2천만원 지원되며, 연리4.3%(고정금리), 1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지원대상은 창업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 창업이 확실시 된 예비창업자나 창업한지 6개월 미만된 자영업자이면서 주거지와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면 신청가능 하다.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은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02-2066-6348, Fax: 02-2066-6347, E-Mail: jj5188@naver.com)에 신청할 수 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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