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택지개발로 인해 임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던 광명시 소하1동 주민센터가 23일 신청사로 이전해 동 주민들을 맞게됐다.
소하주공4단지 옆 E-1블럭에 위치한 소하1동 주민센터는 소하1동 주민센터 청사 앞마당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심중식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소하1동 주민센터는 지하2층, 지상6층 건물로 지하는 주차장, 1층부터 2층까지는 소하1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3층부터 6층까지는 ‘광명노인종합복지관’으로 7월 1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인호 소하1동장은 “신축 주민센터 청사 이전으로 친절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열린 행정을 추진해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