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최근 가리대-광명로간 도로개설공사에 포함되는 하안동 구름산 터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효선 시장을 비롯,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와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책임감리 등 20여명이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현장소장이 터널공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터널내부로 이동해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 시장이 직접 시험발파에 참여했다.
구름산 터널은 광명소하 및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으로 광명, 시흥, 부천지역 간선도로망의 교통난 및 광명교통체계상의 혼잡을 막고 기존도로와의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에서 노온사동 광명로를 잇는 가리대-광명로 도로개설공사로 오는 2010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