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연이은 우승에 웃음꽃 노동부장관 족구대회 입상

2009.07.13 22:04:26 20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족구동호인 화합을 위한 제3회 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에 광명시체육·생활체육협의회(회장 조상욱)소속 대표팀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 경상북도 영덕군 덕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150여팀이 참가했다.

광명시족구연합회(회장 임영훈)는 장년부에 기아자동차팀(회장 염택용, 감독 김호)을 출전시켜 우승, 청소년부에는 광명스피드팀(회장 임영훈 감독 김호)이 출전, 3위에 입상했다.

광명시족구연합회 임 회장은 “이런 우수한 결과는 2008년도에 11면의 시립족구장이 생긴 후 족구인들의 자긍심이 높아졌고 활발한 연합회활동을 한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이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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