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5일 부천과 인천지역 주택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J(40)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K(4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8일 오후 4시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 A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K(75·여)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8월 말까지 부천과 인천 지역의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22차례 걸쳐 약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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