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회관(관장 이완길)은 지난 1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동대학교 객원 교수 정덕희 강사를 초빙하여 “빛나는 여자 ~ 향나는 여자 ~”라는 주제로 ‘제11회 광명시 여성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급속적인 확산과 사망자의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외로 이효선 시장, 심중식 시의장를 비롯, 시민 약600여명이 참석, 광명시 여성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는 시의 대표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정덕희 강사는 “빛나는 여자 향나는 여자”가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는 여자이며 또한 여자는 생명의 근원으로 여자가 변해야 가족이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면서 항상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아름다운 가정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앞으로 ‘광명시 여성 아카데미’ 무료 특강은 오는 12월 29일에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카피라이터 최윤희 강사를 초빙하여“인생 2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