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호응 적십자사 광명지구협 실시

2009.11.23 21:24:11 19면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회장 유환식)가 최근 ‘사랑의집 고쳐주기’를 실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단체회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광명 각 지구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백낙준(하안3동), 김기조(광명1동),가점용(소하2동), 최상열(철산3동), 변광철(철산3동)씨 등 5세대에 대하여 장판 및 벽지 도배 및 전기 판넬시공 등으로 깨끗하게 정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유환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틀 동안 이나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 드린다”며 “우리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진정 참다운 봉사대로서 다 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자”고 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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