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금빛나루’ 상표등록 결실

2010.01.12 20:56:26 18면

김포시는 12일 김포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금빛나루가 특허청으로부터 상표 등록이 됐다고 밝혔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 개발한 금빛나루는 특허출원한 지 1년 만에 결실을 이뤄냈다.

금빛나루는 김포의 한자말을 김포 이미지에 맞는 한글로 표현한 것이다. 녹색의 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일곱 갈래의 금빛은 자연의 농산물을 온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뜻의 넉넉한 인심을 함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관리 조례 제정을 하고,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서만 금빛나루 사용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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