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윤권 도시환경국 환경청소과장은 경기도 안성출생으로 지난 1979년 안성군 보건소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지난 1981년 광명시청 개청 이후 현재까지 위생, 보건, 환경 분야를 두루 섭렵해 업무에는 근엄한 자세로 민원인에는 낮은 자세로 임해 지난해 말 공무원과 시민 제안사업에 영예의 대상(금상)을 수상했다.
윤 과장이 수상한 제안사업은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발명의 명칭은 폐열회수장치(Waste Heat Recovery System)로 특허 필요시 우선 심사제도(조기에 심사를 원할 경우)가능여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장치는 광명시 환경청소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소각장 가동시 굴뚝으로 폐열처리 되는 열기를 회수해 약 105㎡의 아파트 1천여세대가 대체연료로 난방을 할 수 있도록 자원 회수시설, 폐열회수설비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권 환경청소과장은 부인 장은숙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광명의 참일꾼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