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제일주의 최상의료서비스 다짐

2010.03.02 19:51:19 21면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2010 고양국제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최근 열린 고양국제마라톤대회에 명지병원 교직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대거 참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고양국제마라톤대회’에 이같이 단체로 참가, 의무부스 운영 및 참가자 대상 마라톤 관련 건강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명지병원 직원과 가족들은 10km 코스와 5km 코스의 출발에 앞서 경기장을 돌며 ‘환자제일주의 명지병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새로워진 모습으로 환자들에게 다가설 것을 다짐했다.

앞서 이들은 보조 경기장에 집결, 참가자들과 함께 안전한 경기를 위한 준비운동을 한 후, 단체로 메인스타디움에 입장, 1만 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본부석에 설치된 의료센터의 주관 병원으로서 국제대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이왕준 이사장도 가족들과 함께 마라톤 5km 코스에 참가했다.

대회 주최 측은 “600여 명이 한꺼번에 단체로 참가한 것은 대회 사상 명지병원이 첫 케이스인 것 같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 등 안전까지 지원해 준데 대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명지병원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와 동화되는 계기를 갖고자 단체로 참가하게 됐다”며 이날 “1만여 명에 달하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약속한 ‘환자제일주의 명지병원’을 지켜나가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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