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무소속 광명시장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직시장인 이후보는 “4년 동안 일로써 승부했다”며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투표일 닷새를 남겨놓고 판세를 역전했듯이 이번에도 이변을 연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공무원들의 각종 수당을 줄인 예산으로 공부를 시켰고, 민간 업체의 경영 방식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15%뿐인 보금자리 주택 지구의 자족 기능을 배로 늘려 친환경 저밀도 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