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협력으로 아동범죄 ‘원천봉쇄’

2010.09.01 21:31:35 12면

군포署, 아동보호활동 강화 보호관 위촉식 개최

군포경찰서는 경찰서 4층 수리관에서 군포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김영균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아동보호활동 강화를 위한 ‘아동안전보호관’위촉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조종림 서장은 “최근 안산 조두순 사건, 부산 김길태 사건, 영등포 김수철 사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지역실정에 밝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로 성범죄·납치의심 등 아동대상 범죄 발견 시 112, 지구대·파출소의 신고”를 당부했다.

아동안전보호관제도는 대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문과 협조·신고를 하는 제도로서, 지난달 9일 군포시 11개동 통장 295명을 아동안전보호관으로 위촉한 바 있다.

한편 군포경찰서는 여경기동대를 별도로 학교주변에 배치하고, 학교 내·외부에 순찰함을 설치해 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모든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민·경 협력치안의 일환인 아동안전보호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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