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수시 2차 20.6대 1로 마감

2010.11.25 20:55:05 7면

아주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2차 전형 원서접수결과 17개 전공 286명 모집에 5천910명이 지원해 평균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문계열 인문학부는 23명 선발 과정에 712명이 접수해 30.9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12명을 뽑는 화공신소재공학부는 324명이 지원해 자연계열에서 가장 높은 2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각각 평균 17.5대 1, 2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주대 수시2차 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2로 실시됐다.

이번 전형의 합격자는 다음달 10일 발표된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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