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방과후학교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앱(APP, application,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부터 무료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체험학습 정보 제공으로 주중과 주말 맞춤형 방과후학교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섰다.
체험학습 정보는 도교육청 지정 체험학습장과 도내 유·무료 체험학습 장소를 수록하고, 테마별·지역별로 체험학습 정보를 다양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앱을 활용하면 목적에 맞는 체험학습 설계와 장소 선정, 체험학습 결과 작성, 이메일 기능을 활용한 보고서 제출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