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삼(50·사진) 경기도 교육의원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삼 의원은 올 한해 교육위원회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 일에 대해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도민들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의원은 대구교육대를 졸업 후 경기지역 교사로 활동해 왔으며 4, 5대 교육의원을 역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은 자치단체장 및 국회·광역·기초의원 중 한해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