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철·명절 부조리 요인 근절

2011.01.16 20:49:54 22면

도교육청, 3월 말까지 교육비리 특별 신고기간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 말까지 교육비리에 대한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사철과 설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근절하면서 공익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신고 유형은 금품 및 향응 수수, 직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교육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업무상 배임, 개인 이익을 위해 직무수행을 방해하는 알선 및 청탁, 기타 청렴도 훼손 행위 등 네 가지이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비공개한다.

일반인도 신고할 수 있으며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에 근거해 신고 내용 및 비리 경중에 따라 최고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신고자는 직무감찰팀 공직비리신고 직통전화(031-249-0999)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부조리 신고 및 상담’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