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은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해 3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4천548㎡)로 회관을 새로 건립했고, 향후 교총웨딩홀과 회원들의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건립된 경기교총 회관에서 21세기에 걸맞는 교육적 이상을 가지고 더 높게 웅비하는 교총이 되자”고 당부한 뒤 “현실괴리적인 교육정책들로 인해 일선 학교는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다. 새해에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이 올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총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전찬환 경기도부교육감, 유연채 도 정무부지사, 정미경·김진표 국회의원, 강관희·문형호·최철환 도교육의원, 윤태길·박동우 도의원, 정동권 경인교대 총장 등 교육계·정관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