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폭설피해 자매도시 돕기 나서

2011.02.17 21:41:45 19면

"양양군민 활기 되찾기를"

군포시가 지난 16일 구제역과 산불발생에 이어 폭설재난까지 발생한 자매도시인 강원도 양양군에 컵라면 300상자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양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평균 75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림에 따라 현재까지 2천11명이 투입돼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자매도시인 양양군이 구제역 재난지역으로써 인력지원이 어렵고 양양군으로부터 컵라면 지원요청이 있어 군포시교류협의회(회장 이재화)로부터 컵라면 150상자와 ㈜농심으로부터 컵라면 50상자, 시지원 100상자를 더해 총 300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양양군과 활발한 공무원 교류를 가졌던 군포시청 배드민턴, 축구동호회에서 기탁한 100만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구호품 전달을 위해 양양군을 찾은 유재식 자치행정국장은 “하루빨리 이러한 어려움이 끝나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양양군이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며 “군포시가 도울수 있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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