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올 상하반기 7천311명 추진

2011.02.27 20:49:45 2면

경기도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7천311명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과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등 다양하다.

사업 대상은 최저생계비 대비 120% 이하 수입과 1억3천500만원 이하 재산 소유 취약계층으로, 참여자에게 월 83만원 가량 지급된다.

도는 중도탈락자를 감안해 상반기 사업 참여자 5천919명을 선발했으며, 다음달 2일 31개 시·군별로 747개 사업장에 투입한다.

이들은 최장 4개월간 근무하며, 하반기 사업 참여자는 추후 별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미취업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 대상 731명도 포함된다.
강병호 기자 kb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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