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부署 어린이보호구역 처벌 강화 홍보 캠페인

2011.03.09 19:40:05 18면

교통 사고 경각심 제고·안전불감증 개선
경기지방경찰청이 1천200만 도민의 염원인 ‘통합112신고센터’를 전격 개소했다.

수원중부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서는 9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찰서 사거리에서 삼운회교통봉사대, 해병전우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처벌강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중부서는 10일 정자초등학교에서 셀프키즈코리아 소속 ‘눈높이 사랑봉사단’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일 서장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법규 위반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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