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다채, 음악치료·다문화가정 가족봉사 등

2011.04.12 18:37:01 8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배움을 통한 나눔의 실천 전문기술 봉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및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고, 모집인원은 음악치료과정 30명이다.

센터는 또 주말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민주적인 가족관계의 증진을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예방과 집단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연합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문화가정 또한 우리사회 구성원임을 인식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2인 가족 이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