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의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1회 공연이 12일 남양주 화도읍 성생마을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는 경기도시공사가 사회공헌활동으로 벌이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성생마을 행복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희망을 배우고, 행복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현악 4중주와 대중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함께 느끼고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열렸던 연천 다온마을 및 장자마을주민 20여명이 축하공연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와함께 공사는 마을주민들에게 64인치 PDP TV를 시청각교육용으로 기증했다.
경기도시공사 이한준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희망을 울림이 퍼져 나 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경기도의회 김유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이용석·문경희·오병열·이의용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