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署 여경 20명 아동보호시설 ‘다솜둥지’ 봉사

2011.06.29 20:42:21 18면

군포경찰서는 28일 여경 창설 65주년을 맞아 여경 20명이 군포시 당동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다솜둥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곳의 봉사활동은 매 분기마다 펼치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있다.

여경들이 펼친 이날 봉사활동은 동료끼리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연필 등 3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머니와 누나 같은 다정함으로 아이들의 고민과 관심사, 학업 등에 관해서 뜻있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 란(29·수사과) 순경은 “여경의 날을 기념해서 축하를 받기 보다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형제같이 친근한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종림 서장은 여경들에 봉사활동 소식을 접하고 “창설 65주년을 맞은 우리 여경들이 휴식시간도 반납하고 소외된 어른들과 지체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을 방문해 뜻있는 봉사활동 펼쳐줘 고맙다”고 말했다.

군포경찰서의 여경은 전체 경찰관 중 약 10%를 차지하며 형사과 강력팀과 수사과 경제팀, 교통, 지구대 외근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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