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2011.07.03 20:31:20 22면

학원비 50%… 20일부터 시행

수원시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6개월 이상 거주 저소득 등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운전면허학원 수강료의 50%(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지원은 20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로 인해 저소득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