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하천변 방문 차량침수 등 신속예방… “비 그치면 복구”

2011.07.27 21:01:17 20면

최대호 안양시장이 휴가 중, 비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긴급 방문해 주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당초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올 하반기 시정구상을 위한 하계휴가를 떠나려 했으나 안양을 포함한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시정에 긴급 복귀한 것.

최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둔치주차장이 있는 안양 2·7동, 인덕원 지역 하천변을 방문해 관계공무원들에게 차량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연락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7일에는 새벽시간대 시청사 재난상황실을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일명 쌍개울지역과 호계동 전파교, 안양대교 인근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주변 등도 방문해 피해정도를 확인하고 신속히 복구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호계2동에서는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위로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비가 멈추는 대로 피해 입은 시설에 대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침수가정 지원을 위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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