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가학동굴 4만명 눈앞 30일 39999 페스티벌 열려

2012.06.19 19:59:10 9면

광명시가 가학광산동굴 방문객 수 4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동굴 안팎에서 ‘행운을 찾아 떠나자! 39999 페스티벌’을 펼친다.

시는 가학광산동굴 내부를 시민에게 선보인지 10개월 만에 방문객 수 4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오는 30일 오전 10~12시 사이에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동굴 외부에서 라틴 밴드와 강상준 통기타 7080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3만9천999번째 방문객에게는 꽃다발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는 동굴 안에서 광명시립합창단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부부가 시민들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광명시는 가학광산동굴 방문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일 2차례 개방하던 방식을 바꿔, 오는 7월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한다.

또한 대중교통도 기존 노선을 폐쇄하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화영운수 7-1번을 KTX광명역에서 가학광산동굴까지 40분 간격으로 1일 12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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