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일자리·교육·복지문제 등 혼신

2012.07.02 20:24:11 9면

 

양기대 광명시장(사진)은 2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남은 2년동안 서민 및 소외계층의 삶과 직결된 일자리, 교육 및 보육, 복지문제 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 시장은 취임 2년을 돌아보며 “소통, 혁신, 창조의 시정방향 아래 현장 및 소통행정을 중심으로 광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며 “‘품격 있는 명품도시’,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향기 나는 문화도시’ 등 5대 역점시책과 그 세부 실천 방안으로 67개의 공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천여 공무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열의가 함께 했기에 시 개청 이후 최초로 인구 35만을 돌파하며 수도권 중심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뉴타운 문제와 향후 보금자리 사업추진 등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에도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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