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문화 정착 위해 손잡았다

2012.08.02 20:35:59 8면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와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은 2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또한 이날 소방서는 김완기 교육장을 생명사랑 실천(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119신고 및 초기 응급처치 시행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 ▲ 국민 생명살리기 동참을 위한 긴밀한 업무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완기 교육장은 “생명존중 문화 조기 정착의 중요성을 밝히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일선 학교에서도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충진 서장은 “생명존중문화 정착과 신속한 119신고 및 초기 응급처치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할수 있도록 더 넓은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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