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엄중처벌

2012.08.23 20:31:02 8면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개선 및 법규위반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23일 광명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1년 감소 추세였으나, 올해 사고발생 1.6%, 사망사고 40%가 증가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광명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55%, 사망사고의 80%가 보행중 교통사고인 점을 착안, 어린이 보행자가 많아지는 개학철에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에는 가용경력을 최대 운용하고 녹색어머니 등 유관단체와 협조해 스쿨존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이 미비한 곳은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