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직자 1010명 탄소포인트제 가입

2013.04.04 21:27:42 8면

김포시는 ‘전 공직자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추진해 4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천10명의 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산하직원은 물론 김포도시공사, 청소년육성재단, 김포복지재단 및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시는 시민 참여유도에 앞서 공직자부터 가입한 후 시민들에게 확대해 가입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학교의 전기, 도시가스 절약 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기, 도시가스의 감축량이 5% 이상 일 때 연간 6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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