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드림스타트 사업’돌입

2013.04.21 21:25:29 9면

김포시는 빈곤의 대물림 차단,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40%가 통진읍, 양촌읍에 거주하고 있어 통진읍, 양촌읍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또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이뤄지는 모든 프로그램에는 관내 의료기관, 학원, 정신보건센터, 그 외 각 분야 전문강사 등의 지역자원과 연계해서 진행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에 대한 신체, 건강서비스, 인지·언어서비스, 정서·행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교육분야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배치, 아동들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고 부모대상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가정 아동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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