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00년 정취 사진으로 만나다

2013.04.24 20:46:05 16면

경기문화재단 ‘산성리&사람들’전… 10월 31일까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10월 31일까지 남한산성행궁 일원에서 지역주민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산성리&사람들’ 역사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19세기 말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100여년의 걸친 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에 소장돼 있던 남한산성 사진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산성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기증한 사진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사진기록으로 남아있는 남한산성 마을(조선시대 광주읍치, 지금의 산성리)의 경관과 남한산성을 방문했던 인사들의 기록, 그리고 산성리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재들의 모습도 담고 있어 남한산성 옛 모습은 물론 당시의 정취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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