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재정 자립도 58%… 도내 5위

2013.06.24 21:54:44 8면

채무는 전년比 14% 증가

안양시 재정자립도가 경기도내 5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의 비율로서 지자체의 자립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활용되며 지방자치제가 잘 이뤄지려면 재정자립도가 높아야 한다.

24일 안양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시의 재정자립도가 58%로 도내 상위권이지만 점차 감소추세 에 놓여있어 가용토지 및 택지확보와 건설사업 활성화 등이 재원확보 방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뜻하는 재정자주도는 75.6%(도내 7위)로 조사돼 의존재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했다.

이 밖에 지난해 세입결산액은 1조844억7천여만원으로 전년도인 2011년에 비해 17.1% 증가했으며 세출결산액 8천140억2천여만원 중 사회복지분야 지출이 25.7%에 해당하는 2천100억5천여만원으로 지출의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채무는 1천140억2천8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4% 늘어났다.

최대호 시장은 “결산검사를 재정의 건전성 확충에 주력하는 한편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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