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총력’

2013.06.26 21:27:46 10면

市, 대형 건설업체 등과 상생협약식 개최

 

인천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건설업체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와 지역대형건설사 44개 시공사, 관계 단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건설사는 지역업체 하도급율 및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 60% 이상 확보와 하도급 공정거래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노력키로 했다.

또 2013인천실내&무도AG와 2014인천AG의 홍보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 기자 tucows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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