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탈북주민 지원 MOU

2013.08.15 21:16:08 14면

 

김포우리병원이 지난 14일 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H&L탈북자정착지원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우리병원은 H&L탈북자지원센터 소속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H&L탈북자지원센터 대표 최병진 목사는 “시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에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김포우리병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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