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우수·예비 사회적 기업 7곳 선정

2013.08.25 20:08:39 11면

올해 지원금 최대 4천만원

인천시는 최근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열어 우수(예비)사회적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신청업체 24곳을 심사한 결과 우수 사회적기업 4곳과 예비 사회적기업 3곳을 최종선정 발표했다.

이번 우수 사회적기업에는 ㈔한국 근로장애인진흥회, ㈜청소사랑, ㈜아이티그린, 핸인핸이,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선문그린존, 한국공예전승협회, 대성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해당 소재 기초단체와 약정을 맺고, 올해 최대 4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해당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현민 기자 tucows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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