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선두 속 김한정 맹추격

2014.05.22 21:53:59 1면

이석우 41.2%…김한정 35.0%
부동층 19.0%로 선거판세 변수

 

남양주시장 여론조사

남양주시는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석우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4면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남양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이석우 후보가 41.2%의 지지율을 얻어 선두를 달렸다.

그 뒤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 후보가 35.0%의 지지율을 기록, 6.2%p 차로 맹추격을 펼치고 있고 무소속 조병환 후보는 4.8%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은 19.0%다. 당선가능성을 두고는 두 후보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응답자의 47.0%가 이석우 후보의 승리를 점치며 김한정 후보(36.9%)와의 격차를 10.1%p차로 벌렸다. 무소속 조병환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2.0%이고 없음·잘 모름은 14.1%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4.3%, 새정치민주연합 40.2%, 통합진보당 4.0%, 정의당 0.4% 순이고, 기타정당·지지정당 없음은 11.1%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RDD(임의전화걸기)를 통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3.7%다.

/김수우기자 ksw1@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