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18일 ‘산의날’ 맞아 자연휴양림 무료개방

2014.10.16 21:01:14 9면

경기도는 오늘 18일 제13회 ‘산의 날’을 맞아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 9곳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휴양림은 유명산, 중미산, 산음, 운악산, 축령산, 강씨봉, 용문산, 칼봉산, 천보산 등이다.

천보산 휴양림을 제외한 8곳에 대해서는 당일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산림청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을 지키고 가꾸는 국민정신을 드높이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산의 날’에 산을 직접 이용하고 산림문화를 체험,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 맑은 물·공기, 아름다운 경관 등 최고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이번 기회에 자연휴양림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깊어가는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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