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노린 보이스피싱 적발

2014.11.18 21:22:34 19면

신종 보이스피싱 기법으로 중국인의 지갑을 턴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중국인들을 상대로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문 절도단 A(44)씨등 4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결과 A 씨 등은 동구 화도진의 한 전통시장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접근해 “조만간 아들이 죽는다, 이를 막으려면 가진 돈 전부를 가져와 기도해야 한다”며 잘 아는 유명 무속인을 소개시켜준다고 속였다.

/인천=김용대기자 kyd@
김용대 기자 hanul1020@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